명동 길거리 음식 컵우동 아키나이제면

명동으로 데이트 갔다가 먹은 아키나이제면
일식 우동으로 유명한 맛집이라고 해요
지나가다가 3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남자친구랑 사서 나누어 먹었어요

아키나이제면은 컵우동은 테이크아웃만 가능해요
홀에서는 먹을 수 없다는 점 ㅠㅠ

저희는 기본 3000원짜리 붓가케를 주문했어요
일반 음료수통에 담겨나오고 젓가락을 제공해주십니다

쉐이크 우동인데 간편하게 먹기 좋더라구요

1. 뚜껑이 닫혀있는지 꼭 확인하기
2. 뚜껑을 누르고 위아래로 흔들기
3. 강하게 흔들면 뚜껑이 빠질 수 있으니 조심

종류도 4가지가 있고 가격도 나쁘지 않아요
더운 여름 하나 사들고 이동하면서 먹기도 좋아요

샐러드, 마제, 무오로시, 니꾸타마 이렇게 있어요
기호에 맞게 드시면 될 것 같아요!
저희는 무오로시 붓가케로 주문했어요

저는 조금 짰지만 남자친구는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면은 정말 쫄깃하고 진짜 대박 마싯어요
하나 사서 나누어 먹었은데 각자 하나씩 먹을걸 그랬어요

컵우동 말고도 다른 우동종류 정말 많아요
저녁에는 웨이팅할정도로 사람이 많다고 해요
다음에는 가케, 돈코츠 꼭 먹어보려고 해요

우동 위에 올릴 튀김토핑도 있더라구요
튀김이 워낙 맛있어보여서 따로 구매할까 했는데
저희는 바깥에 나가서 먹어야 해서 따로 주문은 안했어요

튀김도 정말 맛있어 보이고 재방문하고싶은 곳이에요